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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히스토리

아침부터 마른기침.... 자가격리라는 뜻밖의 상(?)을 받았다. 병원을 갔는데 세균덩어리 취급당하고 보건소에 전화하니 자가격리 정도로 증상을 보자고.. 그날 열도 있었다. 전화하면서 이곳 저곳 어디 들어갈 때 없나.. 해서 눈앞에 보인 카페에 들어갔는데 거기가 디저트 맛집..ㅋㅋㅋ 차 한잔 마시면서 전화하고 다시금 들뜬마음으로 사진찍고 디저트 잔뜩 포장해와서 집에서 배뚠뚠하며 먹었다. 노는게 제일좋다. 집이 제일좋다. 집 진짜 집이 좋아... 암튼 나중에 시간이 나면 친구들이나 직장동료랑도 같이 오고싶은 곳이다. 내가 일하는 곳과는 좀 거리가 돼서 포장은 힘들겠지 ㅠㅠ... 강남은 정말 넓고도 사람이 많은 무시무시한 곳이다. 타르트 종류가 엄청많다. 작은사이즈라 여러가지를 맛 볼 수 있어서 좋은거 같다...
맛집
2020. 3. 22.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