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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히스토리

저번주 주말은 할머니랑 불광 NC백화점에 다녀왔다. 할머니 옷 50만원 질러주시고~ 마지막 코스로 스시까지 쐇다. 당분간 외식은 없다. ㅋㅋ 이번에 간 스시집은 응암동 스시집. 스시스테이. 예전에 응암동 이마트 앞에 굉장히 괜찮은 스시집을 찾았었는데 이번에 못찾고 검색해서 간곳이다. 생각보다 리뷰도 많고 해서 괜찮을 것 같아 도전해봤다. 도착하니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응암동 맛집인가보다. 위치는 응암동 보다는 좀 새절역에 가까운 것 같았다. 한테이블이 남은 상태였다. 운이 좋게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에 놀랐다. 저녁이라 다들 술한잔 씩 하는 모습.. ㅋㅋ 이모님이 정말 바쁘시다 ㅠㅠ 메뉴가 좀 다양한 편이다. 특히 세트메뉴. 점심에는 초밥 20 피스에 생선머리구이에 우동 ..

남자친구 생일기념으로 오마카세 스시집을 갔다. 마침 집근처에 가성비 좋은 곳을 찾아가 보았는데, 구성은 알차지만 맛은 다소 부족한 느낌이었다. 회 자체는 맛있는데 밥은 약간... 밥은 은행골이 내스타일...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시고, 가게는 깔끔한 분위기. 좀 이전에 갔던 곳이라 역시 가게전경은 없다ㅠ 내가 먹은 오마카세 1인당 가격은 현재 50,000원. 내가 먹었을 때는 35,000원 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새 많이 올랐지만 그전가격이 워낙 저렴한 편이어서 이정도 가격도 나쁜편은 아니다. 기본 세팅도 흥분에 겨워 못찍음.. ㅎ 차완무시 저 동글동글한건 뭔지 알수 없었다.. 부드러운 차완무시에 식감을 오히려 방해하는 느낌 이어지는 사시미와 스시들. 다시보니 또 먹고싶긴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