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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동 스시스테이 | 응암동 초밥집 추천 / 스시스테이 메뉴, 가격 본문

맛집

응암동 스시스테이 | 응암동 초밥집 추천 / 스시스테이 메뉴, 가격

daheei 2019. 10. 31. 22:33

저번주 주말은 할머니랑 불광 NC백화점에 다녀왔다.

할머니 옷 50만원 질러주시고~ 마지막 코스로 스시까지 쐇다. 당분간 외식은 없다. ㅋㅋ

이번에 간 스시집은 응암동 스시집. 스시스테이.

예전에 응암동 이마트 앞에 굉장히 괜찮은 스시집을 찾았었는데 이번에 못찾고 검색해서 간곳이다.

생각보다 리뷰도 많고 해서 괜찮을 것 같아 도전해봤다.

도착하니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응암동 맛집인가보다.

위치는 응암동 보다는 좀 새절역에 가까운 것 같았다.

가게입구

한테이블이 남은 상태였다.

운이 좋게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가게내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에 놀랐다.

저녁이라 다들 술한잔 씩 하는 모습.. ㅋㅋ

이모님이 정말 바쁘시다 ㅠㅠ

메뉴1

메뉴가 좀 다양한 편이다. 특히 세트메뉴.

점심에는 초밥 20 피스에 생선머리구이에 우동 튀김 사이다까지 나오는데 30,000원이다. 

진짜 저렴한 가격이다. 

나는 저녁에가서 오랜만에 기분낼 겸 사시미정식 코스요리를 시켰다. 

일인당 25,000원 메뉴다.

잘 나오려나~ 하고 사실 별 생각 없이 시킴

메뉴2

점심 메뉴는 나중에 시간이 되면 꼭 도전해보고 싶다. 가격 진짜 괜찮음..!

그이외의 메뉴들은 이런것들이 있다.

여느초밥집에 있는 메뉴들.

분주한 주방.. ㅋㅋ

아. 그리고 주문이 엄청나다. 주변에서 주문을 많이 시키나보다. 

첫번째로 나온 음식은 숙주볶음

숙주볶음이 세트에 있었나? 싶었다. 생각보다 맛은 좋았다. 간도 적당하고.

적당히 입맛을 돋구었다. 

그다음에 나온건 샐러드인데. 다먹고찍음.. ㅋㅋㅋㅋ

회무침

그다음 나온 회무침.

생각보다 맛있었다. 기본적인 횟집에서 나올만한 사이드 메뉴지만. 자꾸 손이가는 메뉴. 

주방이 바뻐서인지 초밥이 나오기까지는 좀 시간이 많이 걸린것 같았다. 

초밥

그다음에 나온 대망의 초밥 ㅋ

초밥은 세트라 그런지 12피스정도 였다. 세트를 전부 다 먹고나서 배가 엄청 불렀지만.

초밥 자체는 좀 더 먹고싶은 생각이 들었다.

초밥을 좋아한다면 세트보다는 초밥세트 아니면 단품을 시키는걸 추천한다.

초밥맛은.. 흠.. 사실 그냥 먹을만한 맛이다. 

다만 세트 구성이 워낙 좋고 여러가지를 챙겨주는 느낌이라 이집을 또 가고싶다.

사시미

사시미가 양이 생각보다 많아 놀랐다.

맛도 괜찮았다! 저 연어 또 생각나는구나 ㅠㅠ 

타코와사비가 의외로 맛있었음.

튀김.

이때쯤부터 배가.. 너무 불렀다. 튀김! 꾀 맛있다. 

생선머리구이

아마 연어머리구이겠지?

담백하고 맛있었다. 

마지막으로 매운탕까지!

매운탕도 개운하고 좋았다.

전체적으로 세트 구성이 정성이 담긴 느낌이라 꾀나 만족했다.

스시는 .. 엄청 맛있는 느낌은 사실 아니었다. 배달도 꾀 많이 들어오나부다. 나중엔 집에서 한번 도전해보는것도 좋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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