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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히스토리

안녕하세요. 다히스토리 입니다. 심각하게 집순이 (넘어서 침대순이) 인 제가 글램핑을 다녀왔습니다. 불멍이 너무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죠.. 나의아저씨 찐팬인데 한 5번 본 저는 신구 할부지가 하는 불멍이 너무 해보고 싶었답니다... 이 곳은 식빵임자가 열심히 찾아서 가게된 곳인데요. (글램핑 가자고 해놓고 1도 안알아본 나.. 식빵임자가 후보로 내놓은데 다 퇴짜놓고 고른곳..! 의외로 까다로움...) 정말 너어어무... 좋더라구요 물론 글램핑 2번째라 잘 모르지만 이곳은 정말 찐이었어요! 저희는 금요일 늦게 갔어요. 토요일 일요일 이틀을 열심히 또 쉬어야 하기 때문에. 여기 시설이 좋은 이유! 1. 침구가 깔끔하다. - 옆에 리조트? 비스무리한 곳이 있는데 그곳과 같은 침구를 쓴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
안녕하세요. 다히스토리 입니다 :) 최근에 더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 ㄳㄲ 덕분에 집에만 쳐박혀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기분도 싱숭생숭 감정기복도 오락가락 하는것 같아요.. 다들 비슷하시겠죠..? 이 또한 진짜 지나가겠죠.. 근데 언제지나가냐 도대체.. 뜬금 없는 소리지만 저는 코로나 도중에 할머니를 요양원에 모시게되었어요. 코로나는 그냥 불편함 정도였지 엄청난 슬픔이나 아픔으로 다가오진 않았죠 뭐.. 슬프고 안타까운 기사를 볼 때면 좀 속상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직접적으로 저에게 영향은 없으니 그냥 그냥 이슈거리로만 여겨지고 넘겨졌어요. 그런데 코로나로 요양원에 계시는 할머니를 아예 못뵈니까 정말 좀 많이 속상하더라구요. 창문 면회 정도는 2등급 아래일 때는 가능하지만 가도 그 흔한 손한번 못잡아보고 (노..

유튜브 보다가 꼬북칩 초코츄러스 먹는 브이로거분을 보고맛있겠다.. 막연히 생각을 했는데.. 세상에... 지금 품귀현상.. 맞죠? ㅋㅋ.. 저도 집 주변 2군데나 갔는데 (이마트24, gs25) 아침마다 들어오는데 아침마다 누가 그렇게 다 쓸어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와중에 오빠가 편의점에서 출근길에 보이길래 하나 사다줬어요 제 친구는 6군데를 돌아 사왔데요 :) 허허 한창 단게 너무 땡겨서 진짜 기대 만빵으로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요 ㅠㅠ 저는 과자를 좋아하는 편인데 가끔 초코맛이 엄청 땡기거든요? 이거는 진짜..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너무 잘어울리는 과자입니다.. 카페 디저트감임.. 초코가 가득가득 추러스맛이랑 초코맛이 너무 잘어울려요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찰떡 진짜 그자리에서 한봉 비워버렸어요.... 근데 ..

안녕하세요 다히스토리 입니다 :) 오늘은 제가 집에서 주구장창 마시고있는 브로콜리 팁코 쥬스를 소개해드리려구요! 팁코쥬스는 태국 브랜드라고해요. 오렌지 쥬스, 망고, 브로콜리, 코코넛워터 등 굉장히 다양한 쥬스가 있는데 단연 인기가 많은건 브로콜리 쥬스라고 해요! 브로콜리 쥬스라니... 브로콜리는 초장에 찍어 먹어야만 맛있는거 아냐? 근데 쥬스라고..? 하실 지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과채가 함께 들어있어 생각 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근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특유의 브로콜리 맛과 향이 나요 근데 청포도 토마토 등 다른 과채들이 같이 함유되어있어 그냥 과채 쥬스 마시는 느낌이에요 아무래도 과일은 쥬스로 먹으면 섬유질이 파괴되서 그냥 당덩어리라고.. 안좋다고 하더라고요 (영화 her피셜,, 응?) 그래도 브..

드디어 트리플 화이트가 내품에 왔다. 오랜만에 진짜 마음에 드는 운동화를 사서 너무 기분이 좋다. 그냥 기분이 좋다가 아니라 째졌다. 이게 뭐라고.. ㅋ 정말 사고싶었던 디자인이었나보다. 사고 나니 더 느껴짐.. 진짜 예전엔 운동화를 엄청 좋아했는데 좀 여성스럽게 입으면서 부츠 플랫같은걸 자주 신고 요즘엔 스타일이란 자체가 없어져서 편한 운동화를 자주 신었다. 너무 스타일이란게 없어지다보니 운동화 하나쯤은 마음에 드는걸 사고싶었는데 그래서 고른게 예전에도 맘에 담아 둔 맥스 97 트리플화이트. 매장에서 사는 건 꿈도 못꿨다. 워낙 인기있는 디자인이다보니.. 그런데 JD 온라인샵에 230사이즈가 딱! 있어서 바로 결제하고 기다리는데 이상하게 배송이 느려서 기다려보니 역시나 품절.. 불량이라 이 제품을 보내..

오늘은 전화영어인 민트영어 솔직후기를 남겨보겠다.시작은 8/6 부터 시작했다. 지금까지 하면 거의 3개월 정도 됬겠다.처음엔 구직 중이라 비지니스 영어를 배워보겠다는 심산으로 해당 코스를 들었다.인터뷰나 비지니스 생활영어.그러다가 전혀 다른쪽으로 취업이되어서 article 카테고리로 커리큘럼을 바꿨다.그런데? 너무 바쁜 일상 (사실 다 핑계일 것이다. 유튜브 보는 시간만 줄여도 기사하나는 읽는다.)때문에! 기사 읽을 시간이 없고. 그져 프리토킹만 주구장창 해댔다.한 삼개월 되니 이게 영어가 느는건가 싶은데. 오늘은 좀 혀가 굴러갔다(?ㅋㅋㅋㅋ)우선 민트영어의 장단점을 말해보겠다. **장점첫번째, 가격이 다른 곳 보다 다소 저렴하다두번째, 민트영어 사이트 내에 스터디그룹 등 추가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스..

금요일 퇴근... 퇴근 후 며칠 전 부터 사고싶었던 접시를 다이소에 사러갔다. 며칠 전 홍대 다이소에서 괜찮은 접시를 무려 2,000원이란 엄청 저렴한 가격에 봤는데. 디자인이며 크기가 너무 맘에 들어서 강남쪽 다이소에 찾으러 갔다. 하지만.. 없었음 ㅠㅠ 파스타나 샐러드 먹을 때 우동면 볶음면 같은거 먹을 때 좀 보울 같으면서도 접시같은 형태의 그릇을 찾고있었는데.. 비슷한 제품을 찾았다. 가격은 단돈 5,000 원! ㅎㅎ 접시는 5,000원 주고 구매했고 포크는 하나 당 1,000원에 구매했다. 접시는 나름 좀 있어보인다. 포크는 약간 부실해 보이지만 1,000원에 이 가격이면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집에 포크가 하나도 없는지라 사고나서 바로 유용하게 잘썼다. 그다음에 구매한 건 미키마우스 머그컵..

늦은 저녁 이마트에 초밥털러 갔는데... 세상에나 이마트에 아무것도 남아있는 것이 없었다. 닭강정이나 족발 튀김 이런 것도 아무것도 없었음... 어떡할까 고민하다 밤도 늦었고 해서 너무 새로 요리하는 것도 힘들었다. 그래서 역시나 손을 뻗게 된 것은 반조리 식품. 야끼우동을 먹을까, 교자칼국수를 먹을까, 반조리 짜장을 먹을까.. 고민 하다가 눈에 들어온 비비고 얼큰 버섯 칼국수! 원래 매운 버섯칼국수를 엄청 좋아하는 나인데. 바로 이거다! 하고 가져왔다. 근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양념이 정말 얼큰하고 맛있고, 면도 생면같은 느낌으로 쫄깃하고 맛있었다. 요즘 반조리 식품.. 정말 품질이 너무 좋다. 너무 배고프고 늦은 나머지 면이나 양념장 같은건 찍지 못했다. 나는 만들 때 마늘을 좋아해서 마..
요즘 핫한 미니멀리즘. 유튜브에서 일본인 미니멀리스트가 나오는 다큐를 보고 인상깊어서 나도 실천해보게 되었다. -굉장히 멋있는 말이다. 나도 이렇게 살고싶다 ㅜㅜ 사실 나는 미니멀리즘과 굉장히 거리가 먼 사람이다. 쓸데없는걸 자주산다고 주변사람한테 많이 지적을 받아왔기 때문에.. ㅋㅋㅋ 그리고 많은 물건으로 방정리도 안되고.. 근데 내가 이번에 도전해본 목적은 쇼핑을 아예 안한다는게 아니라 내 생활에서 옷에대한 스트레스를 줄여보고 그로인해 돈도 아껴보고 남의 시선에서 좀 자유로워지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했다. 역시나 쉽지는 않다. 가장 쉽지않은건 역시 남의 시선에서 벗어나는거. 내가 대충 목표로 정한건 옷 한벌(정확히는 같은옷 세벌)로 한달나기이다. 정리해보자면, 1. 같은 블랙니트로 한달 생활해 ..
오빠에게 선물을 받았다. 킨트에서 구매한 귀걸이. 최근 재정난으로 옷을 못사는 나는 아무래도 주체할 수 없는 물욕에 괜히 귀걸이나 사려고 기웃댔다. 옆에서 불쌍했는지 남자친구가 하나 던져줬다. 킨트에서 구매한 귀걸이인데 심플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의 귀걸이이다. 가격도 저렴한 편. 23,900원. 안저렴하네?... 킨트는 심플하고 여성스러운 쥬얼리가 많은 편이다. 검수를 몇번하고 보증서 그리고 박스 미니쇼핑백까지 꼼꼼하게 확인해서 보내준다. 그래서 받는사람도 기분 좋아지는 곳인 것 같다. 보통 골드를 많이 판매하고 피어싱도 골드로된 제품이 있어서 좋았다. 나는 귀걸이가 진짜 안어울리는 스타일이라 주로 피어싱이나 핀귀걸이를 하는 편. 이 귀걸이는 이어커프쪽에 하는게 훨씬 어울리는 것 같다. 이어커프식으로 하면..
추석맞이 데이트는 호캉스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나에겐 최적의 데이트 코스. 서울근교에 많은 호텔을 가봤지만(?) 마곡나루 라마다 앙코르가 가격대비 괜찮은 서비스인것 같다. 하지만 나는 역시 공덕이 좋다.. 마곡나루는 뭔가 젊은친구들이 많아 부담시렵다. 밤에 술취한 사람들도 좀 있고. 어쨋든 이날 추석연휴라 괜찮은 가격에 숙박이 가능했다.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컴터하고 쉬고 먹고 놀고가 추석연휴 계획. 회사다니고나니 아무것도 하기 싫다. 다니기전에도 하기싫었다. 아하하.... 아 그리고 여기주변 은근 맛집은 없다. 먹을땐 많다. 괜찮은 집 두집만 꼽자면 낙지한마리수제비랑 백종원그 짜장면 집이름 뭐지.. 암튼 거기.. ㅋㅋ ㅋㅋㅋㅋㅋ 이분 또 출현해주시네 ㅋㅋㅋㅋㅋ 바로앞에 스타벅스가 있다는..
드디어! 나도 콩나물이 생겼다 에어팟. 행복하다... 행복하지만.. 취직하면서 받은 선물이니 직장은 힘들다... 좋아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그래도 아침마다 선이랑 실갱이하는 일은 없어서 좋다 그리고 거울에 비친 귀에 꽂힌 흰콩나물이 뭔가 있어보인다 거울 볼때마다 뭔가 알 수 없는 뿌듯함...? 뭐지 ㅋㅋㅋ 암튼 대망의 오픈식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애플 영롱함 진짜 아오 ㅋㅋ 박스 열면 설명서 역시나? 전혀 보지 않았다. 뭐 이런건 사용하면서 아는거지 ㅋㅋㅋㅋ 자그마하고 컴팩트한 사이즈 작은데 무게감이 있어서 기분이가 좋다 나도 드뎌 너가 생겼구나 💓 귀에 꽂으면 요아이가 바로 생긴다 이제 신데렐라 처럼 내꼬다 에어팟 페어링해서 신데렐라 찾는다는 누구의 드립을 봤던 탓 ㅋㅋ 쏠려면 제대..

화장대 의자가 사망했다. 1년 전 화장대를 그냥 화이트톤의 아담하고 저렴한 것으로 구매했었는데 같이온 의자가 말썽이어서 수리하고 해봤지만 도저히 안되겠어서 놓아주었다. ㅋㅋ 확실히 가구는 많이 저렴하면 금방 문제가 생긴다. 가구를 싼것고 사고 비싼것도 사봤지만 맨날 보게되는 것인것만큼 좀 투자를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여유가 된다면? ㅋ 나는 여유가 안되기때문에 저렴이로 구매했다. ㅋㅋㅋ 이모양 이꼴이 난 의자.. 안녕 잘가 ㅋ 너 위에서 균형 잡느라 너무 힘들었다고... 내가 선택한 의자는 이케아 ADDE 아데 화이트톤의 심플한 의자를 찾은 나에게 딱이었다. 저렴한 우드재질도 찾아봤지만 또 저런꼴이 나지않을까해서.. 사실 아래 의자랑 좀 많이 고민했지만 요즘 긴축재정에 열을 올리고있는 중인지라 ..

오늘은 일요일 아침 건설적으로 영화를 봤다. ㅋㅋㅋ 요즘 왠일인지 영화관에서 영화보는 흥미가 많이 떨어졌는데 조조는 훅 땡기더라는. 남자친구랑 부랴부랴 챙기고 영화관으로. 연신내역에 있는 메가박스 은평점으로 갔다. 여긴 처음 가보는 곳인데. 일단 영화관 건물 자체가 좀.. ㅋㅋ 오래돼보이고 별로였다 화장실도. 아마 다음에 갈일은 없을듯. 만약 좀 데이트를 하고싶다! 해서 가는 곳이면 개인적으로 비추.. 나는 정말 영화자체를 보러 간거기 때문에 별 문제는 안됐지만 뭔가 화장실이 청결하지 않아서 좀 그렇기는 했다. 자그마한 규모의 영화관 영화 시작 10분전에 알람을 안줘서 15분 영화인데 20분에 들어갔다. 광고는 광고대로 보긴했다. 그냥 준비가 안돼서 영화시간이 약간 늦춰진듯? 상영관은 여느 상영관과 같다..

오늘 소개할 어플은 내가 맨날 출근 시간에 듣고있는 blinkist 란 어플이다. 이 어플을 내가 어디서 알았지..? ㅋㅋㅋ... 오디오북 찾아보다가 알게된 어플인데 어떻게 알게됐는지 기억이... 아무튼 영어 독서와 쉐도잉에 도움이 많이 되는 어플이다 주제 또한 참신한 것들로만 이루어져있다 내가 쉐도잉 할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발음인데.. 이 어플의 오디오북 발음은 너무 좋다 스피드도 좋고 듣고있음 편안한느낌? ㅋㅋ 띄어 읽어주는것도 완벽에 가까운 것 같다 어떤날은 남자가 어떤날은 여자가 읽어주고 미국 영국 발음도 있다 우선 제일 좋은 점은 매일 한개의 주제로 무료! 듣기가 있다는 점 그게 내가 이 어플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그날의 따라 주제가 다르기 때문에 다소 난이도가 어려운 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