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얼큰 버섯칼국수 강추! | 등촌 샤브칼국수 같은 퀄리티!

늦은 저녁 이마트에 초밥털러 갔는데...

세상에나 이마트에 아무것도 남아있는 것이 없었다.

닭강정이나 족발 튀김 이런 것도 아무것도 없었음... 

어떡할까 고민하다 밤도 늦었고 해서 너무 새로 요리하는 것도 힘들었다.

그래서 역시나 손을 뻗게 된 것은 반조리 식품.

 

야끼우동을 먹을까, 교자칼국수를 먹을까, 반조리 짜장을 먹을까.. 고민 하다가

눈에 들어온 비비고 얼큰 버섯 칼국수!

원래 매운 버섯칼국수를 엄청 좋아하는 나인데. 

바로 이거다! 하고 가져왔다.

 

근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양념이 정말 얼큰하고 맛있고, 면도 생면같은 느낌으로 쫄깃하고 맛있었다.

요즘 반조리 식품.. 정말 품질이 너무 좋다.

 

너무 배고프고 늦은 나머지 면이나 양념장 같은건 찍지 못했다.

나는 만들 때 마늘을 좋아해서 마늘을 듬뿍 넣었다.

그랬더니 더 진국이 된 것 같다.

더 좀 깊은 맛을 내게 먹고싶다면

* 미나리, 버섯, 감자를 추가하면 깊은 맛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양념이 정말 너무 괜찮기 때문에 고기샤브샤브로 해먹어도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등촌샤브샤브를 정말 애정하는데. 멀기도 하고 해서 자주 못먹는다.

버섯칼국수가 집에서 먹고싶은데! 만들기 귀찮고! 자신이 없다 하면. 이제품을 한번 도전해보길 바란다.

얼큰 버섯칼국수

이마트에 반조리 식품 코너에서 만날 수 있다.

고추장과 소고기의 얼큰하고 시원한 맛과 신선한 마늘, 느타리버섯의 풍미를 살렸다고 한다.

진짜 버섯향도 은근 많이 난다. 면도 정말 쫄깃함..!

교자칼국수도 있던데 나중에 도전해 보고싶다.

 

안에 내용물을 못찍었는데 ㅠㅠ

우선 2인분이고, 양념장 2개와 면 두개, 면에는 버섯과 미나리 파 등이 얼려있는 채소와 같이 있다.

조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2인분을 동시에 끓이려면 물 700미리를 넣고 다 때려넣으면 된다. ㅋㅋㅋㅋ

일인분은 350미리가 되겠다.

그리고 한 오분정도 끓여주기. 여기서 포인트는 다진마늘을 꼭 넣기!

내가 나중에 먹게 된다면 소고기와 미나리를 샤브샤브로 먹고 그다음에 생면을 넣어 먹을거다. 헤헤.

 

조리완성!

국물이 좀 연해보이는데 생각보다 진국이다.

아마 마늘을 더 첨가해서 그런 듯하다.

미나리.버섯.파 등이 들어있는데.

역시 소량 들어있다. 아. 나는 대파도 좀 많이 넣었다.

그래서 아무래도 국물이 더 시원했겠지.

버섯칼국수 포장.

비비고는 진짜 진리다 ㅠ

씨제이 진짜 뭐냐 ㅠㅠ

못하는게 뭐냐. 뭐냐!!

양은냄비 어쩔..

ㅋㅋㅋㅋ양은냄비 어쩔...

냄비 비쥬얼까지는 신경을 못썼네.

비비고 반조리 제품 중 얼큰한 제품을 찾는 다면 정말 이거 강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