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히스토리

연남동 파스타 맛집 오마 | 진짜 맛집 인정!!/ 연남동 오마 가격 / 오마 메뉴 본문

맛집

연남동 파스타 맛집 오마 | 진짜 맛집 인정!!/ 연남동 오마 가격 / 오마 메뉴

daheei 2019. 10. 28. 22:02

오늘은 친구 생일로 '또' 연남동에서 모였다.

모두 근처에 사는 우리는 가까운 연남동에서 자주 모인다. 자주는 아니고 모이면 그곳에 자주모인다. ㅋㅋ

이번에 간 곳은 연남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마.

오마. 진-짜 맛있었다.. 

사실 연남동에 널린게 파스타집일 것이다. 그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은 바다파스타이다.

그 다음에 몇몇군데 가보긴 했지만 그닥 다시 끌리는 곳은 없어서 안갔다.

이곳은 진짜 나중에 꼭 갈거다 ㅠㅠ 오빠데리구.. 

진짜 존맛탱이다 이곳.

작지만 분위기도 좋고 메뉴도 알차다. 하나하나 정말다 맛있다. 와인리스트도 몇개 안되지만 꾀나 괜찮아보인다.

연남동에서 데이트가 있거나 진짜 맛있는 이탈리안을 먹는다 하면 바다파스타보다는 요기 추천이다. 

외관1
외관2

밖에서 보기에는 좀 가게가 작아보인다.

내부도 테이블이 한 다섯개 정도로 기억한다. 

메뉴1

평일은 런치세트도 있나보다.

메뉴2

파스타와 리조또 스테이크 샐러드 등 가격들.

생각보다 메뉴가 많았던것 같은데 지금보니 별로 없어보이다.

우린 거의 하나씩 다시켜서 먹었다. 지금 보니 진짜 전부 다시켰구나 ㅋㅋㅋ

와인리스트

오늘은 화이트와인을 마셨다.

와인 사진을 안찍었구나.. ㅠㅠ 달지않고 푸르티한 느낌의 깔끔한 와인이어서 식사와 매우 잘어울렸다.

메뉴도 많이 시키고 생일이고 해서 와인 한 1/3 남은 병을 서비스로 주셨는데. 그게 훨씬 맛있었다.

무슨 와인이었는지 물어볼걸...

주류메뉴

음료와 맥주등 가격은 이정도 선이다.

식전빵

식전빵.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식전 빵 느낌 ㅋ

비프샐러드

비프샐러드. 지금 메뉴를 자세히보니 흑초 오일샐러드구나.

발사믹이 흑초인가? 뭔가 발사믹 아닌 다른 느낌이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다른것 같다.

드레싱이 입맛을 돋구고 매우 맛있었다.

가게 내부

가게 내부는 이러한 모습.

아담하고 분위기 있다. 커플들이 좀 있었는데. 우리가 시끄러워서 고생좀 했을듯..

죄송해요...

ㅋㅋㅋㅋ 생일자

생일자 모자이크 ㅋㅋㅋㅋ 우리가 앉은 단체석이다.

트러플 크림파스타

트러플향이 좋고 버섯의 양송이 향도 너무 좋았다.

그향과 크림과 어우러져 되게 한입 먹으면 풍부한 느낌이 든다. 진짜 존맛탱.. 

요즘 어딜가면 다 파스타가 2만원 넘는데. 18,000원 가격이면 진짜 가성비 좋은것 같다.

오일파스타

관자랑 새우가 듬뿍들어간 오일파스타.

이것도 진짜 맛있다. 다음에 가면 이건 꼭 먹을 듯. 마늘도 많이 들어가있고 해산물이랑 잘 어울어진 오일파스타이다.

이베리코 오일리조또

이건 몇입못먹은것 같아 기억이..

맛있었다. 기억에 남는건 부추를 약간 태웠는데. 그 불향이 좋았다. 

이베리코인지는 지금 알았네?

푸짐하다. 

하지만 모잘라! 

정말 나오자마자 20분만에 흡입해버림...

샐러드

샐러드는 요러케 고기와 ㅋ

이베리코 로제 파스타

이조합도 좋았다.

정말 이날 파스타 부페구나.. ㅋㅋ

전복리조또

진짜 고급스러운 맛이다.

이런 리조또는 이전에 먹어본 적 없음.

오일파스타랑 이거가 나의 강추이다!

스테이크

스테이크.

39,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나는 괜찮은 것 같았다.

같이 나온 가니쉬도 맛있었고. 찍어먹는 무스또한 맛있었다. 저게 무슨 무스였을라나..

힝.. 또생각나.

진짜 오랜만에 괜찮은 이탈리안에 간 느낌이다.

요즘 가격만 비쌋지 별로인 곳도 너무 많다. 이곳은 이 가격에 정말 알차다.

연남동에서 파스타를 먹을일이 있다면 강력 추천!!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