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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영화추천 | 콜래트럴 / 톰크루즈, 제이미폭스

daheei 2019. 8. 23. 22:34

 

나는 보통 영화를 남자친구에게 추천받아서 많이 보는 편이다.

추천받은 영화들은 보통 다 훌륭하다. 재미없으면? 욕한바가지 먹으니까.. ㅋㅋㅋㅋ

이번에 보게 된 영화는 액션영화인 콜레트럴, 나는 본시리즈에 미친 광팬인데 따지자면 본시리즈 느낌의 디테일이 있는 액션영화인것 같다.

톰크루즈가 킬러로 나오는데.. 진짜 저새끼한테 잡히면 죽겠구나 싶다.

톰크루즈에게 저렇게 악인의 눈빛이 있는 영화는 처음 접한다. 그래서 너무 신선했다. 작품마다 변하는 배우는 진짜.. 대단한듯....

제이미폭스의 찌질한 연기도 좋았다. ㅋㅋ

영화 전체 색감이 특이해서 그 영화만의 분위기가 다크하고 좋다. 좀 차가운 분위기라고 해야할까..

반전요소도 적절히 있고 진짜.. 완전 디테일 쩌는 액션영화이고 진지하기도 하면서 가끔씩 넣은 코믹포인트도 좋으니까 꼭 보길 바란다. 

 

 

줄거리

모든 계획이 완벽했다. 그날 밤이 되기 전까지는

평범한 L.A.의 택시 운전사 맥스 (제이미 폭스 분)는 돈을 모아 리무진 렌탈업을 하겠다는 소박한 꿈을 갖고 살고있다. 그는 어느날 밤, 우연히 타지에서 온 승객 빈센트 (톰 크루즈 분)를 자신의 택시에 태우게 된다.

빈센트는 하룻밤동안 다섯 군데를 들러 볼일을 보고 새벽 6시까지 공항에 가야 한다며 택시를 전세 내자고 한다. 두 사람은 계약을 맺고, 맥스는 하룻밤 동안 빈센트의 여정에 동행하게 된다.
그러나 그는 곧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빈센트가 말한 다섯 가지의 볼일이란 바로 사람들을 죽이는 살인청부 일이었던 것.
빈센트는 마약조직에 불리한 증언을 한 증인들과 담당 검사를 살해하기위해 L.A.에 온 청부업자였던 것이다.

맥스는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몸부림치지만 그럴수록 더 깊숙이 개입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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