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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히스토리

일년에 한두번은 꼭 땡기는 아웃백. 물론 안땡긴 년도도 있었던것 같다. 나랑 남자친구는 돼지보스들이기 때문에 좀 자주 땡기는 것 같다. 미국에서 살았다면 걸어다니기 힘들었을 지도.. 암튼 이날은 추석 당일이었던가. 마곡이랑 발산역 근처에 도저히 밥먹을 때가 없어 고민하다 갑자기 생각난 아웃백. 역시 추석 당일에도 열었다. 모두 우리랑 같은 생각을 했던건지 예약이 마감이라 안받는다고 했다. 가끔 그런 비보를 무시하고 나는 한번 더 도전해 보는 성격인데 역시나 오분 뒤에 전화해서 다시 물어보니 오셔서 웨이팅 하면 가능 하다고 한다. 결론은 가서 한 십분 웨이팅해서 들어갔다는 점 음... ㅋㅋ 역시 나는 지능적 진상.. 신나는 마음에 바로 아웃백으로 달려갔다. 발산역에 있는 아웃백 공항점. 보통 아웃백 갈때 ..
맛집
2019. 9. 17.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