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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 아웃백 공항점 | 투움바 파스타, 티본스테이크, 치킨텐거 샐러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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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 아웃백 공항점 | 투움바 파스타, 티본스테이크, 치킨텐거 샐러드

daheei 2019. 9. 17. 15:00

일년에 한두번은 꼭 땡기는 아웃백.

물론 안땡긴 년도도 있었던것 같다. 나랑 남자친구는 돼지보스들이기 때문에 좀 자주 땡기는 것 같다. 미국에서 살았다면 걸어다니기 힘들었을 지도..

암튼 이날은 추석 당일이었던가.
마곡이랑 발산역 근처에 도저히 밥먹을 때가 없어 고민하다 갑자기 생각난 아웃백. 역시 추석 당일에도 열었다. 모두 우리랑 같은 생각을 했던건지 예약이 마감이라 안받는다고 했다. 가끔 그런 비보를 무시하고 나는 한번 더 도전해 보는 성격인데 역시나 오분 뒤에 전화해서 다시 물어보니 오셔서 웨이팅 하면 가능 하다고 한다. 결론은 가서 한 십분 웨이팅해서 들어갔다는 점 음... ㅋㅋ 역시 나는 지능적 진상..

신나는 마음에 바로 아웃백으로 달려갔다.

발산역에 있는 아웃백 공항점.

보통 아웃백 갈때 상품권 사서 가는데 그건 사람이 SMS로 보내주는 식이라 하여 이날은 영업을 안할까봐 세트메뉴를 아예 구매했다.

립아이스테이크와 투움바파스타 세트였는데 51,240원이었다.
사이드도 3개가 나온다. 그리고 추가로 빼놓을 수없는 케이준치킨샐러드와 음료는 sk 할인 받았다.

하여 총 금액이 51,240 + 20,300원 정도? 해서 7만원 초반대였다.

세가지 메뉴의 사이드까지 빵빵하니 이정도면 괜찮은 가격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날 날씨가 이렇게 좋았던가...? ㅋㅋㅋ

​대기번호 등록 ㅋㅋ 간편하다.

​요빵.. 얼마만인가요.. 맛있구만

​내사랑 케이준샐러드. 아웃백오면 무조건 시키는 메뉴중 하나다. 이 케이준치킨 자체가 진짜 맛있단 말이지... 별거 없는데...

​립아이스테이크. 매번 고민하는 굽기정도.. 역시 미디엄이 낫다. 미디엄레어는 너무 중간에 안익음.



투움바 파스타.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나구나. 꼭 이거 먹을 땐 소스 추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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