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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역 밥집 성원식당 | 소소한 집밥 느낌의 백반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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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역 밥집 성원식당 | 소소한 집밥 느낌의 백반집

daheei 2019. 9. 16. 14:16

이전에 김치찌개가 유명하다는 소리를 듣고 남자친구랑 같이 처음가본 증산역 밥집.

김치찌개도 맛있었지만 오징어볶음이 예술이었다.

그 특유의 고춧가루와 기름으로 볶은 오징어볶음.
개인적으로 고추장 베이스의 볶음은 별로 안좋아한다.

암튼 이전에 정말 맛있게 먹어서 이번에도 방문했다.

원래 주 메뉴가 소머리국밥이라 이번에 시켜봤는데
음.. 약간 기름졌다. 그래도 다데기 넣고 좀 양념하니 나름 먹을만 했는데 남자친구는 되게 별로였다고 하더라.

암튼 오랜만에 간건데 오징어볶음이 좀 맛이 달랐다. 오징어에서 냄새도 좀 나고.. 아주머니가 하시는 집이라 정말 집밥처럼 그날그날 맛이 약간은 다른가보다. 그래도 나중에 또 가고싶은 집이다. 맛 자체는 괜찮고 집밥먹는 느낌이어서. 하지만 소머리국밥은 안먹을 듯. ㅋ


​메뉴들.
일반 백반집과 메뉴와 가격은 비슷하다.

​기본찬들.
여느 백반집과 비슷하다.

​이날은 그냥 그랬던 오징어볶음 ㅜ

​테이블마다 저렇게 대형 버너? 같은게있는데 일인분을 시켜도 저렇게 다 뎁혀주신다.


가게 내부는 이러한 모습

이전에 먹었던 오징어볶음 김치찌개. 이때가 진짜 맛있었는데
아주머니 컨디션이 오늘 안좋으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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