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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히스토리

이번 주말은 친구 생일이었다. 확실히 30살이 넘으니 자주 만나기는 힘들다. 보통 생일로는 1차로 파스타나 좀 분위기 좋은데서 기분내고, 2차는 이자카야 같은데서 오랜만에 한잔하거나 하는데 진짜 다들 늙었는지 나를 비롯해 지병을 하나씩 갖고있어서 이번엔 술을 안먹고 카페를 갔다. 전에 갔다고 포스팅 했던 비르투오소가 가는길에 딱 있길래 내가 여기가자고 졸랐다. 당연? 친구들도 좋아했다. ㅋㅋ 나는 선택을 잘하니까 ㅋㅋㅋㅋ 이렇게 많은 인원이 카페에 간건 진짜 거의 몇년만이지? 암튼 기분이가 좋았다. 뭔가 술이 아니라 느긋하게 달달한거 먹고 항상 만나면 하는 쓰잘데기없는 말로 시간을 보냈다. 어쨋든, 서두가 길었으니 다시 카페 얘기로, 여기가 카페 입구. 외부는 이러한 분위기이다. 여느카페와 다를게 ..
맛집
2019. 9. 12.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