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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히스토리

턱관절이 생긴건 몇년 전 일이다. 한 2,3년 부터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났는데 아프거나 한건 전혀없어서 그렇구나 하고 지냈다. 주변에 본인도 턱에 소리난다며 뭐 별 대수롭지않게 지냈다. 그렇게 지내다 최근에 1년 안에 좀 여러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그때 이갈이를 심하게 하다보니 더 심각해져서 입까지 안벌어지는 상태에 이르렀다. 역시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이다. 누구보다 스트레스 안받는 걸로 자부했는데 쌓이다 보면 다 병이 되나보다. 좀 내자신이 안쓰럽다는 생각이들었다. 항상 이럴 때 드는 못난 자기연민... ㅋㅋㅋㅋ 결국 본인의 병을? 본인이 만들었다는거 ㅋㅋㅋㅋ 병원을 가야지 가야지 하다 안갔는데 전신증상까지 나타나다 보니 이건 안되겠다 싶어 병원을 찾아봤다 우선 제일 먼저 턱관절 카페 가입해서 이..
친구 생일로 오랜만에 모였다. 태풍이 있던 날이라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오랜만에 꾸미고 친구들을 만나니 기분이 좀 좋았다. 이날 뭔가 여유가 터져서 심야영화까지 봤다.. ㅋㅋ 어쨋든 이번에 간 곳은 카르타19. 생일은 보통 가까운 연남동에서 자주 하는데 연남동이 은근히 갈 때가 많은 것 같으면서도 정말 없다.. 몇번 이곳에서 모였는데, 2층에 괜찮은 단체석이 있어서다. 이날은 주말에 갔는데 직원이 없다며 2층은 8시에 오픈한다고 했다. 기다리다가 나갈까 했지만 애들이 미안하기도 하고 귀찮다며(?ㅋㅋㅋ) 우선 좀 기다려보니 빠르게 응대해주셨다. 우선 여긴 꾀나 어두운 분위기인데, 이유인즉슨 여기서 소개팅을 많이한다고 한다. 2층에서 항상 엄청 시끄럽게 떠들었었는데 주위사람들이 다 소개팅 중이었으려나.. ..
드디어! 나도 콩나물이 생겼다 에어팟. 행복하다... 행복하지만.. 취직하면서 받은 선물이니 직장은 힘들다... 좋아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그래도 아침마다 선이랑 실갱이하는 일은 없어서 좋다 그리고 거울에 비친 귀에 꽂힌 흰콩나물이 뭔가 있어보인다 거울 볼때마다 뭔가 알 수 없는 뿌듯함...? 뭐지 ㅋㅋㅋ 암튼 대망의 오픈식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애플 영롱함 진짜 아오 ㅋㅋ 박스 열면 설명서 역시나? 전혀 보지 않았다. 뭐 이런건 사용하면서 아는거지 ㅋㅋㅋㅋ 자그마하고 컴팩트한 사이즈 작은데 무게감이 있어서 기분이가 좋다 나도 드뎌 너가 생겼구나 💓 귀에 꽂으면 요아이가 바로 생긴다 이제 신데렐라 처럼 내꼬다 에어팟 페어링해서 신데렐라 찾는다는 누구의 드립을 봤던 탓 ㅋㅋ 쏠려면 제대..

화장대 의자가 사망했다. 1년 전 화장대를 그냥 화이트톤의 아담하고 저렴한 것으로 구매했었는데 같이온 의자가 말썽이어서 수리하고 해봤지만 도저히 안되겠어서 놓아주었다. ㅋㅋ 확실히 가구는 많이 저렴하면 금방 문제가 생긴다. 가구를 싼것고 사고 비싼것도 사봤지만 맨날 보게되는 것인것만큼 좀 투자를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여유가 된다면? ㅋ 나는 여유가 안되기때문에 저렴이로 구매했다. ㅋㅋㅋ 이모양 이꼴이 난 의자.. 안녕 잘가 ㅋ 너 위에서 균형 잡느라 너무 힘들었다고... 내가 선택한 의자는 이케아 ADDE 아데 화이트톤의 심플한 의자를 찾은 나에게 딱이었다. 저렴한 우드재질도 찾아봤지만 또 저런꼴이 나지않을까해서.. 사실 아래 의자랑 좀 많이 고민했지만 요즘 긴축재정에 열을 올리고있는 중인지라 ..

오늘은 일요일 아침 건설적으로 영화를 봤다. ㅋㅋㅋ 요즘 왠일인지 영화관에서 영화보는 흥미가 많이 떨어졌는데 조조는 훅 땡기더라는. 남자친구랑 부랴부랴 챙기고 영화관으로. 연신내역에 있는 메가박스 은평점으로 갔다. 여긴 처음 가보는 곳인데. 일단 영화관 건물 자체가 좀.. ㅋㅋ 오래돼보이고 별로였다 화장실도. 아마 다음에 갈일은 없을듯. 만약 좀 데이트를 하고싶다! 해서 가는 곳이면 개인적으로 비추.. 나는 정말 영화자체를 보러 간거기 때문에 별 문제는 안됐지만 뭔가 화장실이 청결하지 않아서 좀 그렇기는 했다. 자그마한 규모의 영화관 영화 시작 10분전에 알람을 안줘서 15분 영화인데 20분에 들어갔다. 광고는 광고대로 보긴했다. 그냥 준비가 안돼서 영화시간이 약간 늦춰진듯? 상영관은 여느 상영관과 같다..

친구가 성산동에 살아서 오늘은 신혼집을 급습했다.. 눈치는 저 하늘로... ㅋㅋㅋ 친구가 동네 주변에 돈까스 맛집이 있다며 포장해온다고 했는데. 여기 진짜 가격대비 너무 훌륭하다. 가서 먹으면 7,900원 정도로 저렴한 가격은 아닌데, 그돈이 아깝지 않을 양과 질이다. 포장하면 한조각당 2,000 ~ 4,500원 수준으로 정말 괜찮다! 포장해온 돈까스로 예쁘게 데코해준.. ㅋㅋㅋㅋ 이날 친구네 에어컨 기사님이 에어컨을 한 3시간 넘게 다셔서.. 우린 죄송한 마음에 가실 때 까지 꾹 참고 기다리고 먹었다. 그래서 많이 식어 좀 아쉬웠다. 에어프라이기에 돌렸지만 갓 해온 돈까스가 더 맛있었겠징..? ㅋㅋ 에어프라이기에 돌려서 약간 색깔이.. ㅋㅋㅋ 진짜 두툼하고 맛있따. 옆에 귀요미 데코는 친구솜씨.. ㅋㅋ..

주말 아침에 일어나면 해장국이 미친듯이 땡길 때가 있다. 내가 사는 증산동 주변에는 정말 괜찮은 해장국집이 하나...도 없다. 가끔 새벽에 이용하는 서부감자국. 개인적으로 일반적인 감자국인 기름 둥둥 감자탕은 정말 싫어하는데. 여긴 깔끔한 맛의 정말 감자국이다. 집에서 해주는 감자탕의 맛. 담백하고 칼칼하고 김치도 특유의 이집만의 양념맛이다. 다들아는 흔한 겉절이랑은 또다름. 응암동에 사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아마 다 가봤을 듯 하다. 응암동 맛집 자체를 잘 안가지만 유일하게 자주 가는게 여기랑 응암오거리의 완도마차이다. 요즘 건강상의 문제로 술을 안먹으니 완도마차도 갈일이 없다.. ㅋㅋ 가게간판 글씨가 정말커서 찾기는 쉬움. ㅋㅋㅋ 일요일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24시간 이여서 너무 좋다..

오늘 소개할 어플은 내가 맨날 출근 시간에 듣고있는 blinkist 란 어플이다. 이 어플을 내가 어디서 알았지..? ㅋㅋㅋ... 오디오북 찾아보다가 알게된 어플인데 어떻게 알게됐는지 기억이... 아무튼 영어 독서와 쉐도잉에 도움이 많이 되는 어플이다 주제 또한 참신한 것들로만 이루어져있다 내가 쉐도잉 할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발음인데.. 이 어플의 오디오북 발음은 너무 좋다 스피드도 좋고 듣고있음 편안한느낌? ㅋㅋ 띄어 읽어주는것도 완벽에 가까운 것 같다 어떤날은 남자가 어떤날은 여자가 읽어주고 미국 영국 발음도 있다 우선 제일 좋은 점은 매일 한개의 주제로 무료! 듣기가 있다는 점 그게 내가 이 어플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그날의 따라 주제가 다르기 때문에 다소 난이도가 어려운 날도 ..

공덕은 맛집이 은근히 많은 것 같으면서도 없는 것 같다... 이번에 간 맛집은 지점이 많은 은행골. 지점 마다 맛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는데 본점이 목동? 본점 맞나.. ㅋㅋ 이 제일 맛있다고 들었다. 근데 공덕점도 맛있었다. 가게는 다소 작은 편인데 손님은 역시 좀 있었다. 은행골은 특징은 다른 초밥과 다르게 밥이 매우 촉촉하고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다 ㅠ 사실 회보다도 밥이 주력인 느낌? ㅋㅋ 암튼 참치와 매우 잘어울리는 느낌이다. 그리고 다들 알겠지만 가면 오뎅우동을 준다. 그것 또한 별미다. 다먹고 씻은김치 초밥도 주는데 입가심으로 아주좋다. 도로초밥 27,000원 진짜..

피부에 좋다는건 다해본것 같다 피부과에서 백만원 지르기.. Led마스크 같은 미용기기 지르기 화장품 좋다는건 다 따라 사보기 등등... 그런데 피부에 제일 중요한 영향을 끼치지만 못하는게 바로 식습관인것 같다 중요하다는걸 알면서도 지키기는 어렵다 물 많이마시기 기름진 음식 줄이기 밀가루음식 안먹기 등등.. 왜 다 맛있는건 피부에 안좋은 건지 그런건 잘 못지켜도 내가 요즘 지키는건 하나있다 바로 영양제, 서플먼트 잘 챙겨먹기 그중에 피부에 진짜 효과를 본게 비타민C 메가도스이다 MGM 유황 이것도 엄청 좋다는데 아직 구매해보지는 않았다 아는 동생이 피쉬콜라겐과 비타민씨 히알우론산 세가지를 빈속에 먹으면 실제로 피부가 좋은걸 체감하게 된다는 말에 삼종세트를 바로 구매했었다 근데 그때 두통이 너무 심했어서 먹..

미국여행에서 처음 접했던 치폴레 완전 내스타일이다 프레쉬하고 약간 매운게 내스타일.. 워낙 멕시칸 음식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딱이다 파히타나 타코같은거 이상하게 할랄도 비슷한 느낌인데 할랄은 별로 땡기지는 않더라.. 한국에서도 먹고싶은데 찾아보니 있었다 한국형 치폴레..? 쿠차라 ㅋㅋ 근데 이거 맛있다 가격은 미국보다 훨씬 비싼걸로 기억한다 가격은 훨씬 비싼데 미국이 양이 더 푸짐함 샐러드를 먹은것 같은데 과카몰리랑 고기토핑 때문인지 든든하다 이날은 치폴레랑 타코를 먹었다 이게 다 혼자먹은양.. ㅋㅋ 나는 합정에 메세나폴리스점에 갔는데 지금은 강남, 종로, 타임스퀘어점도 있다 근데 최근에 합정점 갔는데 너무 맛없어졌다 직원도 불친절하고.. 회사가 강남쪽이라 강남점 다시 가봐야겠당.. 풀때기 같지만.....

에코백은 왜 사도사도 또사고싶을까..? 이놈에 물욕이란... ㅋㅋ 이전에 산 꼼데에코백은 귀신같이 사라지고^^ 이번엔 HAY 에코백을 사고 그다음에 미니에코백이 필요하다며 또 구매한 꼬르소꼬모 에코백 에코백 치고 가격은 비싸지만 질은 좋다 튼튼하고 조막만한게 귀엽다 이거 내가 맥날 갔다가 어떤 여자가 든거보고 어 저거다! 내가 찾던거! 해서 바로 디깅해서 구매했다... ㅋㅋㅋㅋ 구매처는 ssf샵 삼성물산에서 하는 편집샵? 인가보다 가격은 59,000원이었나?? 자세히 기억은 안난다 지금 사이트 다시 들어가보니 품절 ㅜㅜ 색상은 화이트랑 블랙이 있다 관리하기는 블랙이 좋지만 화이트가 더 귀여움 내 도시락 가방이며 파우치며 그날 하루 가방 등 다용도로 사용 ㅋㅋㅋㅋㅋㅋㅋㅋ 도시락.... ㅋㅋㅋㅋ 냄새는 안..

목말라서 오빠한테 부탁했더니 요딴 귀여미를 사왔다..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마시니까 달달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밀키스 헬로키티 에디션 밀키스 30주년으로 나온것 같다 짱귀요미 ㅜㅜ 나이에 안어울리게 헬로키티 인어공주 칩앤데일 이런거 좋아하는데 나의 요상 취미를 아는지 ㅋㅋㅋㅋ 이거 사옴 아쨋든 달달하고 귀욥기도 하니 기분이는 좋아짐 💖

나는 집에서 치킨 피자 말고도 샌드위치도 많이 시켜먹는 편이다. 샌드위치를 워낙 좋아 하기도 하고 양이 많이 시킬수 밖에 없어서(?) 다음날까지 좀 깔끔하게 남기고 먹기도 간편하다. 서브웨이도 종종 시키지만 퀴즈노스도 괜찮다. 서브웨이는 좀 미국식이라면 퀴즈노스는 좀 한국식 서브웨이느낌? ㅋㅋㅋㅋㅋㅋㅋ 본인만에 해석.. ㅋㅋㅋ 샌드위치도 역시 클래식 이즈더 베스트! 나의 훼이보릿은 햄앤치즈, 원래는 랜치드레싱인데 나는 서브웨이식으로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로 드레싱을 선택해서 먹는편이다. 가장깔끔하고 좋다. 먹고나서 찍어버리기 ㅋㅋㅋ 올리브가 맛있어 ㅠㅠ 야채는 서브웨이보다 조금 적은 느낌. 그대신 먹기는 편하다. 근접샷.. ㅋㅋㅋ 이건, 치킨베이컨랜치 개인적으로 나는 샌드위치는 무조건 햄앤치즈이기..

턱관절 후유증으로 고생하고있는 나에게 목 마사지를 하고자 구매한 샤오미 마사지기 그런데.... 목에는 사용하지 말란다....? 아마 목 근육이 두뇌근육이랑 안구근육 뭐 그렇게 미세하게 연결돼어 있어 그런 것 같다 이만하면 나도 의사 다됐다... 턱관절 전신증상 찾아보다보니 별걸 다 알게 된다 사실 이걸 산 것도 아침에 일어나면 전신증상이 너무 심해져서 샀다 목이 너무 뻗뻗하다는게 가장 힘든 전신증상 중 하나 폼롤러가 좋다고해서 자주 하고는 있는데 퇴근 후면 실신에 이르고 일어나면 시간 없고 이동 시간에 붙히고 놀 심산으로 구매했다 결국엔 운동이 싫어 구매했다는거 ㅋㅋ 가격은 21,500 원 이다 아마 최저가로 더 있을 듯 싶다 나는 목에다가 하라는 말을 가뿐히 무시하고 했는데 이거 정말 목에다 하면 안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