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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히스토리

오늘은 오빠랑 냉동오겹살을 먹으러 합정 천이 오겹살에 갔다. 친구가 진짜 맛있다며.. 사진을 보여줬는데 비쥬얼을 보니까 여기는 찐 맛집이다 싶어서 한걸음에 달려갔다. 주말 좀 이른 저녁이라 그런지 웨이팅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우리가 먹고 나오니까 웨이팅이 좀 길었음.. 여기는 그냥 냉동 오겹살이 아니라 숙성 오겹살이라고 한다. 어차피 냉동하는데 숙성하는거랑 차이가있나..? 그정도로 미식가는 아니어서 잘 모르겠다. 암튼 냉동인데 진짜 고소하고 맛있다 ㅠㅠ 돼지 냄새도 안나고.. 그리고 같이나오는 어리굴젓이 완전.. 대박적이다. 오겹살이랑 안어울리는 것 같으면서도 진짜 잘어울린다. 어리굴젓의 짭짜름한 바다향맛(?)과 기름 좔좔 고소한 오겹살이 진...짜! 잘어울린다. 그리고 특이한게 무생채랑 김치랑 파채를..

주말마다 계속 방콕을 하다 이번주는 하다하다 너무 지겨워 홍대를 가기로 했다. 많은 사람들이 주말을 잘 참아오다 터졌는지.. 아니면 사회적 거리두기 따위는 원래부터 하지않았는지.. 사람이 정말 많았다..ㅋ 밥만 잠깐 먹고 오기로 하고 홍대 즉석떡볶이 맛집인 또보겠지를 갔다. 생각보다 되게 예전에 생겼던 곳인데 아직까지 이렇게 사람이 많은 걸 보면 맛을 잘 유지하고 있나보다. 나의 최애 즉석떡볶이 집은 딱 한번가봤지만 강하게 뇌리에 박힌 코끼리분식이다. 이곳 진짜 맛있다.. ㅠㅠ 둘 중에 어디갈까 잠시 고민했지만 홍대가 땡겨서 홍대로.!! 도착하면 우선 대기자 명단 작성.. 거의 30분 기다리고 들어갔다. 사람이 정말 많다. 또보겠지 특유의 느낌인 귀여운 포스터들.. ㅋㅋ 매운맛이지만 뭔가 건강한 맛의 떡..

아침부터 마른기침.... 자가격리라는 뜻밖의 상(?)을 받았다. 병원을 갔는데 세균덩어리 취급당하고 보건소에 전화하니 자가격리 정도로 증상을 보자고.. 그날 열도 있었다. 전화하면서 이곳 저곳 어디 들어갈 때 없나.. 해서 눈앞에 보인 카페에 들어갔는데 거기가 디저트 맛집..ㅋㅋㅋ 차 한잔 마시면서 전화하고 다시금 들뜬마음으로 사진찍고 디저트 잔뜩 포장해와서 집에서 배뚠뚠하며 먹었다. 노는게 제일좋다. 집이 제일좋다. 집 진짜 집이 좋아... 암튼 나중에 시간이 나면 친구들이나 직장동료랑도 같이 오고싶은 곳이다. 내가 일하는 곳과는 좀 거리가 돼서 포장은 힘들겠지 ㅠㅠ... 강남은 정말 넓고도 사람이 많은 무시무시한 곳이다. 타르트 종류가 엄청많다. 작은사이즈라 여러가지를 맛 볼 수 있어서 좋은거 같다...

몇 달? 거의 1년? 만에 가보는 경이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상암동 떡볶이 맛집이다. 이전에 상암동 갈일이 자주 있어서 자주 갔던 분식집이지만 요즘은 갈일이 별로 없어져서 자주 찾지 못하는 집이기도 하다. 정말 그전에 꽂혔을 때는 주 3회 이상은 갔었던 것 같다. 너무 땡기면 혼자라도 갔던 곳. 오랜만에 갔는데 맛은 여전했다. 처음엔 좀 낡은 포장마차 노점? 같은 곳에 있었는데 역시 맛이 좋아 장사가 점점 잘되시는지 가게로 입점(?ㅋㅋㅋ) 됐다! 할머니랑 할아버지가 같이 운영하시는 곳인데 분식이지만 정성이 가득한 맛이다. 따땃하게 잘먹고 나왔다. 느껴지는 곳. 이날도 그래가지고 기분이가 좋았다. 아. 2주 연속갔다.. ㅋㅋ 코로나를 뚫고 강행.. 상암동은 아직 청정지역인가..? 아 또 외관을 못찍었구나 ..

정말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 요즘 일때문에 지치고 집에오면 실신해서 포스팅과는 거리를... 으앗 왜케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 먹는거 빼고 ^ ^... 오늘은 최근 증산역 앞에있는 가고싶었던 백반집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신안밥상. 매주 일요일에 휴무라서 좀 가기 힘들었는데 이 날 마침 토요일 아침 집에서 쫓겨나는 일이 생겨서 덕분에(?) 가게되었다. 아. 이날이 아니었나.. 암튼.. 신안밥상 메뉴들.. 메뉴가 꾀나 다양하다. 오빠랑 나의 백반집 훼이보릿 메뉴인 오징어볶음과 청국장을 시켰다. 토요일 12시 정도였는데 테이블에 별로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우리가 들어간지 한 10분뒤에 테이블이 꽉 찼다. 사람이 진짜 많았다. 오징어볶음. 매콤하니 양념도 맛있다. 자꾸 땡기는 맛. 기본 상차림. 반찬 하나하나..

안녕하세요. 다히스토리입니다. 정말 요즘 코로나 때문에 다들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답답하고 힘드실텐데.. 모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빨리 해결되고 좋은 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알파벳 쓰기 연습 worksheet 새로운 버전 공유드립니다. 수업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자료가 많으면 짬짬이 시간에 정말 유용한데요! 필요하신 분들은 사용해주세요 ^ ^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

안녕하세요. 다히스토리 입니다. 영어를 정말 아예 처음 배우는 아이들. 당연히 알파벳 쓰기부터 선행되어야 겠죠. 알파벳 쓰기는 정말 많은 반복 쓰기 연습을 통해서 학습되는데요. 그 중 가장 기본적인 학습법은 당연히 알파벳 쓰기 연습이겠죠. 알파벳을 대충 공부하고 파닉스로 넘어간다면 분명 알파벳은 금방 잊어버리게돼요. 그래서 더욱 중요한게 알파벳 쓰기 연습입니다. 그래서 꾸준한 숙제와 연습이 필요한 공부가 바로 알파벳 숙지입니다. 알파벳은 알파벳 자체를 떠올렸을 때 본능과 같이 쓰게될 때 모두 숙지되었다고 할 수 있어요. 알파벳은 쓰는 방법과 함께 그알파벳을 읽는 것을 자주자주 반복해야하는 학습입니다. 모든 학습이 그렇겠지만요. 아래 귀여운 알파벳 쓰기 연습 워크시트를 첨부했으니 확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다히스토리입니다. 영어문법의 기초다지기는 기본 개념이해도 중요하지만 많은 문제풀이가 더욱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야 실제 개념을 문장에 잘 적용시킬 수 있어요. 하지만 문법문제 푸는거.. 여간 쉬운일은 아니죠. 하지만 누군가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한다면 절대 선행되어야 하는 학습은 많은 문제풀이를 통해 한눈에 딱 그 문제가 들어와야 하는 학습입니다. 영어문법 pdf 첨부된 파일을 확인하면 어마어마한 양의 영어문법 16,000 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등수준부터 고등수준의 보카와 문법 문제가 다양하게 있으니 문법을 총 정리해보고 싶다! 또는 영어문법을 완전 정복해보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꼭 풀어보셨으면 하는 좋은자료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청담동을 행차했다. 특별한 날이라 함은.. 오빠랑 나랑 1주년. 그곳에서 싸운건 안비밀. 그 먼곳을 뚜벅이로 간것도 안비밀 ㅡㅡ.. 강남을 정말 싫어하는데 강남으로 출근하는 나는.. 청담을 주말에 가는것은 진짜.. 가고싶었던 곳이라는 말.. ㅋㅋ 인스타에서 부라타치즈샐러드를 보고 비쥬얼에 반해 그 메뉴만을 위해 간 곳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아. 라자냐로도 굉장히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연말답게 사람들은 굉장히 많았고, 예약 당시에도 한테이블이 남은 상태였다. 그래도 너무너무 가보고싶었던 곳에 가게 돼서 기분이 좋았지만, 막상 가니 또 그냥 그런건 무슨 심리일까..? 아무튼 도착한 곳은 간판이 말 그대로 손바닥만해서 옆에 발렛파킹하는 곳을 보고 레스토랑이 있는 걸 알정도였..

최근에 간 곳은 새절역 불광천에 위치한 꼼장어 파는 포차이다. 이집. 정말 맛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꼼장어의 식감을 너무 싫어하는데 이 곳은 아 꼼장어 식감이 원래 그렇게 기분나쁜게 아니구나.. 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주말 밤에 갔는데 손님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왜 손님이 많은지 이해가 좀 가지않았다. 가게외부는 이러한 모습이다. 꼼장어 외에도 많은 메뉴들이 있다. 꼼주락포차는 꼼장어 외에도 많은 메뉴가 있다. 다소 처음보는 메뉴도 많다. 이 집 배불러서 꼼장어 밖에 못 먹었는데 분명 다른 메뉴도 엄청 맛있을 것이다. 가게 가봐서 한 메뉴만 먹어봐도 아 다른 메뉴도 다 괜찮겠구나 싶은 가게가 있는데 이가게가 분명 그럴거라고 느꼈다. 이날은 저녁밥도 늦게먹고 속도 허하고 비도오고해서 따땃한 누룽지와 함께..

퇴근 후 처음으로 오빠와 강남에서 만났다. 이유는 그전에 산 맥스를 겟하러 파르나스몰점에 가기 위해. 강남은 정말 너무 사람들이 많다. 여전히 싫다. 강남 너무 싫다... 그건 그렇고 만나기 전부터 오빠는 강남에서 뭐먹을까 걱정. 세상 제일 심각한 걱정이 뭐먹을까 걱정. 나를위해서 먼 발걸음을 해줬으니 오빠한테 뭘 먹을지 메뉴를 맡겼다. 그래서 간곳 함흥음식 전문점 반룡산 파르나스몰점에서 꽤 멀다. 한 십분거리? 들어서니 아재들이 많았다. 좋다. 나는 아재들의 입맛을 좀 신뢰하는 편이다..ㅋㅋ 왜냐면? 내가 곧 아재입맛이기 때문에. 가게에 여자는 한명도 없었다. 테이블 거의 술자리 같아보였다. 가게내부는 다소 아담하다. 북적북적하고 따뜻한 느낌. 뭔가 관록이 느껴져보이는 과거 사진들.. 가게 외부는 이러..

드디어 트리플 화이트가 내품에 왔다. 오랜만에 진짜 마음에 드는 운동화를 사서 너무 기분이 좋다. 그냥 기분이 좋다가 아니라 째졌다. 이게 뭐라고.. ㅋ 정말 사고싶었던 디자인이었나보다. 사고 나니 더 느껴짐.. 진짜 예전엔 운동화를 엄청 좋아했는데 좀 여성스럽게 입으면서 부츠 플랫같은걸 자주 신고 요즘엔 스타일이란 자체가 없어져서 편한 운동화를 자주 신었다. 너무 스타일이란게 없어지다보니 운동화 하나쯤은 마음에 드는걸 사고싶었는데 그래서 고른게 예전에도 맘에 담아 둔 맥스 97 트리플화이트. 매장에서 사는 건 꿈도 못꿨다. 워낙 인기있는 디자인이다보니.. 그런데 JD 온라인샵에 230사이즈가 딱! 있어서 바로 결제하고 기다리는데 이상하게 배송이 느려서 기다려보니 역시나 품절.. 불량이라 이 제품을 보내..

항상 버릇처럼 들리는 편의점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항상 집는 불닭볶음면이 미트스파게티 맛으로 나왔다. 불닭볶음면은 왜인지 모르게 맵기가 매번 다른 것같다. 아마 내 컨디션에 따라 맛이 다르게 느껴지는 거겠지? 난 원래 반조리 파스타 제품을 이전에 편의점에서 자주 사먹었는데 좀 돈을 아끼자고 마음 먹은 후 부터 편의점 소비가 가격을 보고 사는 습관으로 바뀌어서 ( 그전엔 전혀 안봄.. ㅋㅋㅋ 미친게 분명함) 암튼 잘 안사먹는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사실 이건 오빠가 먼저 고른 건데 이분 최소 이게 간식인 분.. 내가 빠져서 며칠 째 먹었다. 한 삼일 째 연속 먹었나? 미트스파게티와 불닭의 조화 뭔가 상상되는 맛이면서 상상 안되는맛 ㅋㅋ..

강남역 주변엔 밥집이 많다. 그런데 그렇게 끌리는 집은 그닥 많지않다. 항상 도시락을 싸서 다니지만 오랜만에 밖에서 밥을 먹었다. 그전에 과장님이 추천해주신 보쌈정식,청국장 점심세트가 있는 곳이 떠올라 이곳을 가봤다. 같이간 주임님도 한식이 좋다고 해서 그곳으로 결정. 보쌈이랑 청국장. 괜찮은 조합이다. 청국장은 진짜 언제 먹어도 맛있다. 담백한 염분의 매력 ㅠㅠ 내가 간 곳은 강남역의 오목집. 뭔가 분위기가 교대2층집과 굉장히 흡사하다. 프랜차이즈 일지도? 역시 이곳도 사람이 많았다. 조금 일찍 나오길 잘했다. 점심엔 사람이 많고 빨리 음식이 제공되야 해서 그런지 가면 반찬이 먼저 세팅 되어있다. 생각해보니 사진찍기가 민망하여 전체 메뉴는 못찍었구나.. 음식 앞에서는 철저히 할일을 망각하는.. ㅋㅋ 메..

며칠전 의정부 민락 2지구 소고기집인 나주정육식당에 갔다. 여기.. 정말 가성비 끝판왕이다. 보통 소고기가 저렴한 곳은 고기가 별로이거나 아니면 반찬이 별로인데. 이곳은 둘다 훌륭했다. 고기 질도 너무 좋고, 같이 나오는 반찬도 괜찮았다. 상차림비가 2천원이 있지만 워낙 고기 가격이 저렴하니 이정도면 충분히 감안할 수 있다. 시간은 늦게까지 하지 않으니 영업시간은 꼭 확인하고 가야한다. 우리는 거의 40분만에 먹고왔다. 늦게가서 ㅠ 늦게가서 줄은 서지 않았지만 남자친구가 말하길 항상 웨이팅이 있는 곳이라고 한다. 점심, 저녁시간에 가려면 사전 확인전화 하는게 좋을 듯 하다. 가게 외부는 여느 정육식당과 같다. 사진.. 어쩔.. ㅋㅋ 나와서 찍어서 카메라에 기름이.. 고기는 돼지고기부터 소고기까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