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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히스토리

오늘은 전화영어인 민트영어 솔직후기를 남겨보겠다.시작은 8/6 부터 시작했다. 지금까지 하면 거의 3개월 정도 됬겠다.처음엔 구직 중이라 비지니스 영어를 배워보겠다는 심산으로 해당 코스를 들었다.인터뷰나 비지니스 생활영어.그러다가 전혀 다른쪽으로 취업이되어서 article 카테고리로 커리큘럼을 바꿨다.그런데? 너무 바쁜 일상 (사실 다 핑계일 것이다. 유튜브 보는 시간만 줄여도 기사하나는 읽는다.)때문에! 기사 읽을 시간이 없고. 그져 프리토킹만 주구장창 해댔다.한 삼개월 되니 이게 영어가 느는건가 싶은데. 오늘은 좀 혀가 굴러갔다(?ㅋㅋㅋㅋ)우선 민트영어의 장단점을 말해보겠다. **장점첫번째, 가격이 다른 곳 보다 다소 저렴하다두번째, 민트영어 사이트 내에 스터디그룹 등 추가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스..

금요일 퇴근... 퇴근 후 며칠 전 부터 사고싶었던 접시를 다이소에 사러갔다. 며칠 전 홍대 다이소에서 괜찮은 접시를 무려 2,000원이란 엄청 저렴한 가격에 봤는데. 디자인이며 크기가 너무 맘에 들어서 강남쪽 다이소에 찾으러 갔다. 하지만.. 없었음 ㅠㅠ 파스타나 샐러드 먹을 때 우동면 볶음면 같은거 먹을 때 좀 보울 같으면서도 접시같은 형태의 그릇을 찾고있었는데.. 비슷한 제품을 찾았다. 가격은 단돈 5,000 원! ㅎㅎ 접시는 5,000원 주고 구매했고 포크는 하나 당 1,000원에 구매했다. 접시는 나름 좀 있어보인다. 포크는 약간 부실해 보이지만 1,000원에 이 가격이면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집에 포크가 하나도 없는지라 사고나서 바로 유용하게 잘썼다. 그다음에 구매한 건 미키마우스 머그컵..

늦은 저녁 이마트에 초밥털러 갔는데... 세상에나 이마트에 아무것도 남아있는 것이 없었다. 닭강정이나 족발 튀김 이런 것도 아무것도 없었음... 어떡할까 고민하다 밤도 늦었고 해서 너무 새로 요리하는 것도 힘들었다. 그래서 역시나 손을 뻗게 된 것은 반조리 식품. 야끼우동을 먹을까, 교자칼국수를 먹을까, 반조리 짜장을 먹을까.. 고민 하다가 눈에 들어온 비비고 얼큰 버섯 칼국수! 원래 매운 버섯칼국수를 엄청 좋아하는 나인데. 바로 이거다! 하고 가져왔다. 근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양념이 정말 얼큰하고 맛있고, 면도 생면같은 느낌으로 쫄깃하고 맛있었다. 요즘 반조리 식품.. 정말 품질이 너무 좋다. 너무 배고프고 늦은 나머지 면이나 양념장 같은건 찍지 못했다. 나는 만들 때 마늘을 좋아해서 마..

저번주 주말은 할머니랑 불광 NC백화점에 다녀왔다. 할머니 옷 50만원 질러주시고~ 마지막 코스로 스시까지 쐇다. 당분간 외식은 없다. ㅋㅋ 이번에 간 스시집은 응암동 스시집. 스시스테이. 예전에 응암동 이마트 앞에 굉장히 괜찮은 스시집을 찾았었는데 이번에 못찾고 검색해서 간곳이다. 생각보다 리뷰도 많고 해서 괜찮을 것 같아 도전해봤다. 도착하니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응암동 맛집인가보다. 위치는 응암동 보다는 좀 새절역에 가까운 것 같았다. 한테이블이 남은 상태였다. 운이 좋게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에 놀랐다. 저녁이라 다들 술한잔 씩 하는 모습.. ㅋㅋ 이모님이 정말 바쁘시다 ㅠㅠ 메뉴가 좀 다양한 편이다. 특히 세트메뉴. 점심에는 초밥 20 피스에 생선머리구이에 우동 ..

또 한달이 넘어서 병원에 갈 때가 왔다. 병원에 갈때면 항상 이생각 저생각이 든다. 나는 최근 한달동안 이병에 대해 고치려고 어떤 노력을 했으며, 어떤 통증들이 날 스트레스 받게 했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우선 이번에 갔을 때는 선생님이 처방해준 약을 하나도 못먹었기 때문에..;; 혼날까봐 불안한 마음으로 갔다.. ㅋㅋ 중간에 병원에 갈까도 생각했지만. 더무 귀찮기도 했고 그약이 좀 무섭기도 했다. 중추신경 안정제. 정확히 어떤 약일까. 암튼 주말이 오고 병원을 갔다. 오랜만에 봰 선생님께 이래이래서 약을 못먹었어요! 라고 말했더니 ㅋㅋ 저한테 죄송할께 아니라 요놈(턱)에게 미안해 하라고...ㅋㅋ 암튼 최근 느꼈던 통증들은 같아서 설명드리니, 턱근육의 상태가 안좋아서 관련된 연관통이 심해지고, 그 연..

이번에 간 곳은 연희동 찻집. 사실 연희동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갈때가 없어서 들어갔다.. 근데 차랑 팥죽이 엄청 맛있어서 놀랐다. 분위기도 나름 좋고. 많은 종류의 양갱을 파는데 나는 양갱은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안먹었다. 팥죽이 너무 맛있어서 할머니것 까지 포장해왔다. 여름철엔 팥빙수가 있다고 하니 여름철엔 꼭 다시 가서 팥빙수를 먹어야겠다. 팥빙수의 생명은 역시 팥이니까. 왠지 모르게 오래된 서울 모습이 생각난다. 양갱들 포장이 정말 이쁘다. 양갱종류가 정말 많다. 포장도 이쁘고 선물하기 좋게 생겼다. 벽면엔 이런 장식들이 걸려있다. 무슨 파우치일까../? 가게 내부는 요러한 느낌이다. 생각보다 좌석이 아담하다. 벽면에는 스피커들과 장식들이 있다. 그냥그냥 괜찮은 느낌을 준다. 가게내부는 생각보다 좁..

오늘은 친구 생일로 '또' 연남동에서 모였다. 모두 근처에 사는 우리는 가까운 연남동에서 자주 모인다. 자주는 아니고 모이면 그곳에 자주모인다. ㅋㅋ 이번에 간 곳은 연남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마. 오마. 진-짜 맛있었다.. 사실 연남동에 널린게 파스타집일 것이다. 그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은 바다파스타이다. 그 다음에 몇몇군데 가보긴 했지만 그닥 다시 끌리는 곳은 없어서 안갔다. 이곳은 진짜 나중에 꼭 갈거다 ㅠㅠ 오빠데리구.. 진짜 존맛탱이다 이곳. 작지만 분위기도 좋고 메뉴도 알차다. 하나하나 정말다 맛있다. 와인리스트도 몇개 안되지만 꾀나 괜찮아보인다. 연남동에서 데이트가 있거나 진짜 맛있는 이탈리안을 먹는다 하면 바다파스타보다는 요기 추천이다. 밖에서 보기에는 좀 가게가 작아보인다. ..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까르마의 경추배게. 스플린트를 착용하고 옆으로 자면그 다음날 통증이 있다. 나는 항상 옆으로 자는 편이라 다음 날 눈이 뻑뻑하다던지 목에 통증이 심했다. 일자목 통증도 심했던 터라 배게를 구입했다. 구입한 배게는 까르마 메모리폼 경추배게. 그 중에서도 후기가 좋은 구름배게를 선택했다. 이전에 경추배게를 샀었는데. 그건 정말 너무 불편해서 도저히 못쓰고 이번에 다시 새로 구입한거다. 이번에 구입한 건 완전 성공. 네이버에 찾아볼 때 제품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느것을 사야하나 고민을 많이했는데.. (그리고 이전 것도 실패해서) 가격대비 괜찮다는 리뷰들이 많아서 그냥 바로 질렀다. 이제 건강에 관해서라면 돈을 덜아끼는 것같다.. ㅋㅋ 나는 구름배게를 선택했는데 가격은 54,900원이다. ..

이번주는 연희동에서 데이트를 해서 연희동 맛집을 갔다. 내가 좋아하는 막국수, 평양냉면.. 이런 류를 엄청 좋아하는 편인데 연희동에 좀 맛있어보이는 곳이 있어 들렀다. 이곳도 가옥같은 곳에 지어져 있다. 밖에서 볼 땐 사람들이 별로 없어보였는데 안에 들어가니 사람들이 꾀있었다. 좀 늦은 점심시간 쯤이었다. 오빠는 물막국수. 나는 비빔막국수를 시켰다. 원래 물파(?) 이지만 이날은 나눠먹을 심산으로 시켰다. 그리고 불고기와 명태회도 시켜보았다. 가게외부는 한정식 같은 느낌을 준다. 가끔 이런느낌의 가게를 들어갈 때 묘하게 기분이 좋아진다. 들어갈 때 부터 대접받는 느낌이랄까. 가게에 들어가면 좌우 나뉘어있다. 생각보다 가게 안이 넓다. 우리는 좌측 매장에서 식사를 했다. 메뉴와 가격은 이정도이다. 요즘 물..

이번 주말은 연희동에 갔다. 홍대 미쏘에서 잠깐 쇼핑을 하다가 어디갈까.. 고민하다 며칠 전 친구가 다녀온 카페가 인상깊었어서 가보기로 했다. 홍대에서는 버스타고 한 15분 정도 걸린다. 사실 나는 디저트 류에 별로 흥미가 없기 때문에 친구들이 추천해주는곳을 곧잘 따라가는 편이다. 애들이 나이가 많아서 입맛만 높아져서 맛난데를 잘 골라논다.. ㅋㅋㅋㅋ 오랜만에 연희동을 갔는데 너무 좋았다. 연남동 보다 훨씬 좋았다. 한가하고 조용하고 거리도 한산하고 날씨도 적당히 쌀쌀하고.. 정말 이런동네에 살면 얼마나 좋을까. 내 꿈의 동네. 난 아파트도 싫고 주택가도 싫다. 적당히 조용하고 적당히 사람사는 것 같은 동네가 좋다. 이런 적당히 동네같은 동네가 좋다. 그런데 엄청 비싸지 ^^.. ㅋㅋ 암튼 동네를 구경하..

며칠 전 거의 처음으로 퇴근 후 저녁약속이 생겼다. 퇴근 길 급 아는동생과 친구의 연락으로 동선이 맞아 만나게되었다. 정말 왠만하면 회사다닐때 절대 약속을 안잡는데.. ㅋㅋㅋ 30대가 되고난 후 이런 망할 체력때문에 그다음날 반죽음이기 때문에 ㅋㅋ 그래도 이날은 뭔가 집에가기 싫어서 급 만남! 만난 곳은 오목교역. 급 고기가 땡겨서 삼겹살을 먹으러갔다. 일미락. 일미락은 보통 상암점을 많이 갔었는데 여기 목동이 본점인가 보다. 본점이라 그런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좋다. 가게도 엄청 넓고. 위치는 좀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가게가 깔끔하고 좋았다. 기본찬들 세팅. 김치 종류가 많이 나오는 편. 삼겹살은 역시 같이 곁들여 먹는게 맛있어야 함.. 가게는 양 옆 두개의 매장인 것 같았다. 한쪽은 트여있고, 한쪽..

턱관절과 함께 같이 안좋아져버린 일자목. 정말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 아니겠다 ^ ^... 회사근처인 강남역에는 워낙 정형외과가 많다. 하나같이 다 도수치료도 한다. 아마 실비때문도 크겠지.. 일자목 때문에 관련 통증이 심했는데. 우선 두통, 이명, 귀먹먹함, 안구통, 안면통 등.. 그래서 좀 빠르게 진료를 받고싶었다. 우선 강남역 근처 유명한 간판이 보이는데 먼저갔는데, 거기서는 좀 진료가 우선 짧은 느낌이었고, 영업 느낌이 많이 나고 선생님이 설명도 별로 없이 도수치료를 강요하셨다. 좀 뭔가가 미덥지 않은 느낌에 다른 정형외과를 가보았고, 일자목이 있고, 그전에 병원에 가서 진료받은 내용을 얘기하니 전혀 그런 문제는 아니라고 했다. 사실 나는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어느분이 맞는지 판단할 순 없지만. 지..

일요일 오후 쯤. 가족들과 중국집으로 외식을 갔다. 나는 아리산채를 좋아하지만 아빠의 의견에 따라 증산동 다리원으로 가게됨. 나는 개인적으로 아리산채가 더 나은데.. 다리원은 해물이 믹스해물을 쓰는 느낌이다. (지극히 개인적 생각) 점심 12시쯤 갔는데 사람이 꽉차있었다. 우선 다 예약이 된 상태여서 밖에서 한 10분정도 웨이팅 후 들어갔다. 평일엔 예약할 정도는 아니고 주말은 예약하고 가는게 좋다고 한다. 다리원은 증산동 좀 구석에 위치하고 있는 중국집인데(연서중학교 쪽)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것 같다. 이날 우리도 해물누룽지탕을 시켰다. 다른테이블도 거의 해물누룽지탕을 시킴. 해물누룽지탕을 시키면 다른데도 다 그렇겠지만,,ㅋ 달궈진 철판에 누룽지가 올려져있고 해물누룽지탕 소..

정말 험난한 과정이다. 턱관절 완치의 길... 참고로 카테고리를 턱관절 완치일기라고 쓴 이유는 언젠간 완치하겠다는 바람과 의지.. 완치할 수 있을까 ㅠㅠ.. 휴.. 이번엔 턱관절 진료 4차. 어김없이 토요일 오전 병원을 방문했다. 방문하는길은 항상 요즘 내가 가지고 있는 통증, 증상, 나아진 점 등을 생각하면서 간다. 스플린트를 챙기고. 암튼 이번에 좀 새로 느껴지게된 통증이라면, 아니 새로라기보다는 기존에 가지고있던? 치통, 턱아래통증, 턱근육통증 등이다. 아직 4차 진료여서 그런지 그렇게 많이 나아진 점은 모르겠다. 의사선생님이 주신 처방?지시?는 턱에 힘을 많이 빼려고 노력하고, 스트레스를 안받으려고 노력(제일 힘듬...) 등 정도겠다. 그리고 갈 때마다 스플린트 조정해주시고. 증상에 대해서 잘 들..
요즘 핫한 미니멀리즘. 유튜브에서 일본인 미니멀리스트가 나오는 다큐를 보고 인상깊어서 나도 실천해보게 되었다. -굉장히 멋있는 말이다. 나도 이렇게 살고싶다 ㅜㅜ 사실 나는 미니멀리즘과 굉장히 거리가 먼 사람이다. 쓸데없는걸 자주산다고 주변사람한테 많이 지적을 받아왔기 때문에.. ㅋㅋㅋ 그리고 많은 물건으로 방정리도 안되고.. 근데 내가 이번에 도전해본 목적은 쇼핑을 아예 안한다는게 아니라 내 생활에서 옷에대한 스트레스를 줄여보고 그로인해 돈도 아껴보고 남의 시선에서 좀 자유로워지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했다. 역시나 쉽지는 않다. 가장 쉽지않은건 역시 남의 시선에서 벗어나는거. 내가 대충 목표로 정한건 옷 한벌(정확히는 같은옷 세벌)로 한달나기이다. 정리해보자면, 1. 같은 블랙니트로 한달 생활해 ..